한국TOEIC위원회, 지자체별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안내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14일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지자체 응시료 지원 사업' 현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한국 TOEIC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의 '청년수당', 인천시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광주시의 '2025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지원' 등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광역 지자체뿐 아니라 기초 지자체에서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중 23개 구에서, 부산시는 16개 구 중 15개에서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 역시 도내 전 지역에서 응시료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2025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현황'은 YBM 토익스토리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역 및 기초 지자체별로 신청 기간과 지원 규모가 상이해 구체적인 내용은 거주 지역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지자체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거주 지역에서 시행 중인 청년 지원 정책을 꼼꼼히 확인해 TOEIC, TOEIC Speaking 응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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