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도전하며 함께 키우는 꿈"…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개최
교육부·부산교육청 주관…시각·청각·지체장애 중·고교생 대상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와 부산교육청은 9월 30일~10월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진로·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이다.
이번 대회 주제는 '같이 도전하며 함께 키우는 꿈'이다. 참가 대상은 시각·청각·지체장애 중·고등학생이다. 대회는 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 정서·행동, 자폐성장애) 영역이 격년으로 개최된다.
대회 종목은 장애유형별 4개 분과 총 13개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청각장애 학생들은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등을, 시각장애 학생들은 점역교정, 음악 워드프로세서 종목을 수행하는 식이다.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12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학생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급별로 보면 △대상(국무총리상 총 1명) △금상(교육부장관상 총 4명) △은상(분과별 각 1명) △동상(분과별 각 2명) △장려상(분과별 각 3명) 등이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대회가 장애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해 쌓아온 직무 역량을 높이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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