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광진구 '반반학교' 수강생 모집…펫푸드 실습도 한다
10월 18일~11월 15일 총 5회 운영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광진구가 공동 주관하는 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반학교(이하 반반학교)'가 올해로 5기를 맞아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건국대 수의학관 511호에서 진행된다. 총 5회차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9월 8일부터 28일까지다.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계 이해 △행동 교육 △건강 관리 △위생·미용 관리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동물복지 및 동물보호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펫푸드 실습 강의가 신설돼 반려동물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특별 간식 제조법을 직접 배울 기회가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진수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조윤주 VIP동물의료센터 부설연구소장, 심혜민 건국대 겸임교수, 조수민 경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권순호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문현민 경인여대 초빙교수, 윤문석 3R동물복지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은희 건국대 겸임교수 등이 나선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또는 광진구로 문의하면 된다. 이 수업은 강아지, 고양이는 동반할 수 없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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