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 청년 사회 진출 지원…대교에듀캠프 '잠재성장캠퍼스'

(대교 제공)
(대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교에듀캠프가 청년재단과 함께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 '잠재성장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잠재성장캠퍼스는 사회 진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의사소통·직장 예절 등 기본 소양 교육 △OA 등 사무 행정·서비스 직무 등 실무형 교육 △AI 활용능력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수료증과 수당이 지급된다. 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직무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심리 상담, 진로 코칭, 커뮤니티 형성 등 종합적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직업 세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내딛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