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아동·청소년 응원…한국교육개발원,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은 '2025년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아동·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의무교육단계(초중학교) 학력을 취득하고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 부문은 총 3개로 △대국민 캐릭터 공모 △꿈이음 학습자 체험수기 및 콘텐츠 △꿈이음 운영 기관·담당자 우수 운영 사례 등이다. 부문별 참가 대상 및 공모 주제는 다음과 같다.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 주제는 '언제, 어디서나 나의 꿈과 배움을 함께하는 친구, (가칭)꿈이음이 캐릭터 창작'이다. 꿈이음 사업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꿈이음 체험수기 및 콘텐츠 부문은 꿈이음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학습 중인 학습자, 꿈이음 사업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은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학교 밖 학습 경험, 학교 밖에서 이룬 나의 꿈과 성장 이야기'다.
꿈이음 운영 기관·담당자 우수사례는 기관 차원에서 꿈이음 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부문이다. 주제는 '꿈이음 학습자 지원을 위해 기관에서 운영한 프로그램, 꿈이음 학습자 지원 사례'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다음 달 중 심사를 진행한 뒤 11월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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