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독서의 달"…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줄줄이 열린다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슬로건은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독서를 통해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다.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저자 강연회, 인문학 강의 등을 함께 운영한다.
대표행사로는 남산도서관의 '숏폼 북트레일러 공모전', 강서도서관의 '제17회 나도 작가! 대회'가 있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이 외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국어나라 보물찾기(송파도서관, 3~12일) △책모아 가족모임(구로도서관, 20일) △냥라대왕과 배우는 '함께'(고척도서관, 20일) △'들꽃식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어린이도서관, 21일) △생태도서관 가양관 자원순환 플리마켓(강서도서관가양관, 27일) △종이로 그리는 꿈 '수국액자' 만들기(마포평생학습관아현분관, 13일)가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김예솔 작가와의 만남(강남도서관, 6일) △2025년 하반기 '청소년 로고스'(정독도서관, 6~27일)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동작도서관, 9~18일)가 있다.
학부모·성인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으로 기록하기 드로잉 에세이(강동도서관, 3~25일) △매듭에 마음을 담다, 전통매듭 하루 강좌(종로도서관, 3~24일) △생각 정리 스킬(도봉도서관, 11~18일) △동대문 식집사 클래스(동대문도서관, 5~26일) △'항일로드 2000㎞' 저자 강연회(용산도서관, 20일) △ 학부모 교육 '결핍 없는 시대, 결핍된 마음'(양천도서관, 25일) △ 기후여행자의 지도: '기후여행자' 임영신 저자강연회(서대문도서관, 25일)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이인규 저자와의 만남(개포도서관, 26일) △인공지능 세상, AI 리터리시란?(고덕평생학습관, 9~16일) △다가올 미래와 생성형 AI(노원평생학습관, 11~18일) △'영어필사' 김희진 작가와의 만남(영등포평생학습관, 18일) △초격차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다면적 접근 독서법(마포평생학습관, 20일)이 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에서 가능하며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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