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유아 전집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 내달 1일 출간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원 빨간펜이 다음 달 1일 3~5세 유아 대상 전집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은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
이번 전집을 통해 유아들은 생활과 경험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순간을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유치원 가기 전에 익혀야 할 △언어 △사회 △자연 △예술 등 4가지 영역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전집 구성은 △그림책 20권 △놀이책 4권 △음원 20편 등이다. 그림책은 읽는 즐거움과 배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구성했고, 놀이책은 그림책의 주제와 연계된 놀이 활동을 하며 표현력을 기르고 스스로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로 제공된다. 그림책의 내용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도록 세이펜과 QR 코드를 통해 음원도 전권 제공한다.
이번 전집은 '첫걸음 패키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첫걸음 패키지는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거나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원 빨간펜이 엄선해 구성한 전집 패키지다. 첫걸음 패키지는 △노래하는 솜사탕 △자연이소곤소곤 △첫 배움 그림책 아이봄 △두비의 즐거운 생활로 구성됐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오는 10월까지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필요성을 알리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독서 캠페인 '북(book)적 북(book)적 자라다'를 진행한다. 독서 캠페인은 독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담은 '북적북적 북터뷰'와 문해력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독서 골든벨'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빨간펜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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