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로 서로를 이해하다…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는 19~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관심하일대공작위원회), 일본(일·중·한 어린이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과 공동으로 '2025 한·일·중 어린이 동화 교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대회는 세 나라의 어린이들이 동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행사다.
한·일·중 3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100명(한국 33명, 중국 34명, 일본 33명)의 어린이들과 인솔교사 12명(한국 4명, 일본 4명, 중국 4명), 기존 경험자 30명(각국 1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한다.
한국 측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 3~4일 사전연수에 참석해 상호 소통과 화합, 상대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배'는 문명의 융합과 문명 간 기술을 전승하는 매개체이자 시공간의 매개를 상징한다. 과거 물길을 따라 문명이 오고 갔듯, 세 나라의 어린이들이 동화를 함께 만들며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깨닫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10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배'를 주제로 한 각국의 전래동화 소개, 창의과학관·문화전시관 견학, 창작 수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창작 동화책도 직접 만들어 발표한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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