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여름방학 국내외 대규모 봉사대 파견
해외 3개국·국내 8개 지역에 268명
-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삼육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파견 지역은 캄보디아, 몽골, 튀르키예 등 해외 3개국과 국내 8개 지역이다. 총 15개 팀 268명(학생 247명, 교수 21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지역에서 교육, 의료, IT,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방학마다 수백 명 규모의 봉사대를 파견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해종 총장은 발대식에서 "삼육대의 인재상인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봉사지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실천해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세상을 더욱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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