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사우디 대학협의체와 고등교육 교류·협력 확대 논의

사우디 교육부 대표단, 대교협 방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대표단이 서울 금천구 대교협을 방문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대학 협의체 면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학협의체 사무총장과 카심대학교 총장 등 10명이 참석했고, 대교협에서는 사무총장을 비롯해 9명이 참석했다.

이번 면담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등교육 협력 논의를 희망해 마련됐다. 면담에서는 학생·교원 교류, 대학 분교 설립, 입학, 평가, 학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두 기관 간, 양국 대학 간 고등교육 관련 논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경희 대교협 사무총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1962년 수교 이래 경제적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고등교육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삼 압둘라 알바삼 사우디아라비아 대학협의체 사무총장은 "유사한 목표를 갖는 양국 대학협의체 간 거버넌스, 고등교육의 질적 향상, 학생·교원 교류, 공동 프로그램·연구 관련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라다"고 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