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채용 정보 강화한다
-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유학부터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정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해 하반기 ㈜사람인과 첫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잡코리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정보 제공 시스템을 '스터디인코리아(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구축했다.
올해 1월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전문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원티드랩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스타트업과 벤처 분야의 채용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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