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위한 '글로벌 서비스 데스크' 오픈

(연세대 제공)
(연세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연세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창구 '글로벌 서비스 데스크(Global Service Desk)'를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글로벌라운지 내에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글로벌 서비스 데스크의 영어·중국어 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필요로 하는 교내·외 각종 정보에 더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전용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신규 개설하는 등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한 정보 서비스도 강화했다고 연세대는 설명했다.

김동훈 연세대 국제처장은 "글로벌 서비스 데스크 오픈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우수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