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기미독립선언문' 11개 외국어로 번역

외대학보에 실린 태국어로 번역된 기미독립선언문.(한국외대 제공)ⓒ 뉴스1
외대학보에 실린 태국어로 번역된 기미독립선언문.(한국외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미독립선언문을 11개 언어로 번역해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몽골어·폴란드어·헝가리어·힌디어·스와힐리어·우즈베크어·이란어·인니어·태국어·터기어·포르투칼어 등 11개 언어로 기미독립선언문을 번역했다.

번역본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홈페이지와 외대학보를 통해 공개됐다.

한국외대는 "외세의 침략과 지배 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적 아픔을 공유한 특수외국어문화권의 국가들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