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모의 행정심판 경연대회 개최…13일부터 신청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오는 8월22일 정부세종청사 7동 심판정에서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과 법학전공 일반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모의 행정심판 경연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모의 행정심판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은 13~24일 모의행정심판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대표적인 권리구제 절차인 행정심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들이 참가자들의 경연하는 모습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허재우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예비 법률가들에게 국민권익구제의 편리한 수단인 행정심판제도를 경험하게 해 많이 활용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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