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를 거듭한 피아노 독학 프로그램 뮤직큐, 이번엔 ‘인터넷 강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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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수험생들의 필수인 EBS 인터넷 강의부터 유아 교육 강의까지 조금만 검색해도 유익한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들이 넘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교육시장이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을 타고 오프라인 학원에서 ICT 공간으로 빠르게 옮겨 가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기존에 영어, 수학 등 수험생들의 핵심 과목 위주였던 인강 시장의 외연 확장이 대표적인 예다. 컴퓨터 화면을 보며 요가를 배우거나 요리책보다 태블릿PC를 들고 요리하는 모습은 아주 익숙하고 학원에서만 배울 수 있었던 미술이나 음악 교육도 현장감 있는 인강을 도입하는 추세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추어 교육전문업체 ㈜더존E&H는 지난 4월 17일 ‘한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한 피아노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뮤직큐(MusIQ)+인강’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오픈했다. 이번에 출시한 패키지 상품은 인강과 함께 학습자 개별 관리 시스템까지 갖추어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 진도 관리까지 가능하여 이전보다 체계적이고 스마트하게 피아노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뮤직큐(MusIQ)는 캐나다 어드벤투스(Adventus)가 개발한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와 같은 18명의 유명 음악가 선생님이 등장해 피아노 레슨과 음악 기초 이론을 쉽게 가르쳐 준다. PC나 노트북에 간단한 설치 후 전자건반을 연결하기만 하면 평생 온가족이 원하는 시간에 피아노를 배울 수 있다. 다만 자기주도학습 성격이 강하여 자녀들에게 동기부여해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어 이번에 새롭게 인강을 출시했다고 한다.

뮤직큐(MusIQ) 관계자는 “이번 인강 출시를 통해 뮤직큐가 한 단계 더 진화하여 음악 전공 선생님의 현장감 있는 강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피아노 학원을 보내기에 아직 어린 유아부터 시간에 쫓겨 피아노 교육을 중단해야 하는 초등학생들까지 집에서 스스로 쉽게 배울 수 있으므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강 런칭 기념 이벤트 기간에는 전자건반과 함께 구매 시 최대 24% 할인과 평생 사용 가능한 인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뮤직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