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학교폭력 및 4대 사회악 홍보대사 위촉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 마포경찰서는 7일 학교폭력 및 4대 사회악(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에 개그맨 윤형빈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존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2월부터 '윤형빈소극장' 측과 접촉한 경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강신걸 서장은 "아동학대 및 4대 사회악 근절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며 "윤형빈소극장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씨는 위촉식이 끝나고 연극 '친구야 놀자'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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