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배정 내일 발표…92% 희망학교로
입학추첨관리위 심의 거쳐 3단계 전산추첨으로 배정
배정비율, 2010년 고교선택제 도입 이후 최고치 기록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학생은 서로 다른 학교로 배정
- 안준영 기자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2014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10명 중 9명이 본인 희망학교로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후기고 입학 예정자 7만2644명에 대한 배정 결과를 오는 7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후기고에는 일반고와 자공고, 과학중점학교 등이 포함된다.
올해 희망학교 배정비율은 91.9%로 2010년 고교선택제 도입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희망학교 배정비율은 2010년 84.2%, 2011년 86.4%, 2012년 87.1%, 2013년 90.3% 등으로 상승하고 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지난해 평균 34.4명에서 올해는 32.7명으로 1.7명 줄었다.
후기고 배정은 지난달 22일 학교군별 학부모·교장·지역교육청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서울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전산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전산추첨은 학생 지원내용과 통학여건, 종교 등을 고려해 ▲전체 학교별 모집 정원 20% 배정 ▲지역교육청별로 학교별 모집 정원 40% 배정 ▲인접 일반학교군 학교별 모집 정원 40% 배정 등 3단계에 걸쳐 이뤄졌다.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학생 186명은 분리배정 원칙에 따라 서로 다른 학교로 소속됐고 소년·소녀가장과 3급 이상 중증장애부모 자녀 16명은 거주지 인근 희망학교로 배정됐다.
배정통지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배부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서울 외 지역 학생의 경우 관할 지역교육청에서 수령하면 된다.
신입생들은 10~13일 배정받은 학교에 입학신고 및 등록을 마쳐야 한다.
원서접수일 이후 거주지 학교군 외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거나 서울 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온 학생들은 배정학교 등록전 거주지 학교로 재배정받을 수 있다.<br>
andrew@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