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연구팀, 4차 알파·베타 아미노산 생산법 개발
류도현 교수 '미국화학회지' 온라인판 게재
- 박상재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상재 인턴기자 = 국내 연구진이 비금속 촉매를 이용한 4차 알파·베타 아미노산 합성법을 개발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학과 류도현 교수팀의 논문이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9월1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류 교수팀은 비금속 붕소 루이스산 촉매를 이용해 다이아조 화합물과 알데히드를 반응시켰다. 이러한 반응으로 키랄 4차 탄소를 가진 알데히드를 합성하고 각각 4차 알파·베타 아미노산을 만드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값싸고 독성이 없는 붕소 촉매를 이용해 4차 탄소 알데히드를 만드는 새로운 합성법을 개발한 것"이라며 "키랄 알데히드를 이용하면 알파·베타 아미노산 외에도 의약과 정밀화학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생리 활성물질로 변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혔다.
이어 "응용범위도 크게 확대돼 값싸고 효율적인 고부가 의약품 합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sang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