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주한 캐나다 대사와 출입국·이민분야 협력 강화 논의

출입국·이민 담당 직원 상호 연수 및 AI 활용 필요성 논의

법무부가 위치한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의 모습. 2026.7.27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법무부가 주한 캐나다 대사와 인공지능(AI) 활용 등 출입국·이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지난 18일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를 만나 출입국·이민 분야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

차 본부장은 "각국의 법·제도를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양국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포르튠 대사는 "향후 예정된 한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직원들의 캐나다 이민 정책 공유를 위한 출장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양국 출입국·이민 정책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상호 연수를 통해 정책과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각국의 이민정책 수립과 이민 행정 발전에 참고하기로 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국민과 외국인에게 효율적인 출입국·이민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국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출입국·이민 정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