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 정착에 최선"(종합)

"70년 형사사법 체계 대전환 앞둬…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책임 다할 것"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26.7.30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김세정 남해인 기자 =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론 공지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판사와 변호사로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국민과 정의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다"고 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70년간 이어진 형사사법 체계의 대전환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또 "실체적 진실은 더욱 신속히 밝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범죄 피해자의 권리는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며 "국민을 위한 법무행정을 구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여당 국회 법제사법위원 기자간담회에서도 "70년 만에 형사사법 체계 변화나 여러가지 일이 있을 텐데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신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강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형사사법 체계 개편 취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h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