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美국무부와 '외국인노동자 인권' 논의…"인권침해 예방 총력"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美국무부 DRL 차관보 회담

(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법무부가 미국 국무부와 함께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국내 인권 보호 정책 및 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전날(8일)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의 라일리 반스 차관보와 외국인노동자 인권문제를 논의했다.

차 본부장은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문제가 국제적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의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예방정책과 개선 노력과 실적을 미국 측에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민자 인권보호의 총괄 부처인 법무부는 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내 인권·권익팀 신설 등을 통해 외국인노동자 인권침해 예방·보호에 힘쓰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도 외국인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법무부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