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주한중국대사와 '출입국·이민 협력' 방안 논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강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법무부 제공)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강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양국 간 출입국·이민정책 협력 강화와 관련해 논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다이 대사와 만나 △관광 확대 성과 △유학생 등 인적교류 증진과 함께 출입국·이민정책 분야 실질적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으로 정 장관은 중국에 체류 중인 우리 재외국민이 비자·체류 및 출입국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고, 중국 측은 협력에 공감을 표했다는 게 법무부의 설명이다.

면담에서 정 장관은 "양국 인적 교류가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이 성과는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다이 대사는 "한중 양국이 유구한 역사와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인적교류를 더욱 심화시켜 나갈 잠재력이 크다"고 했다.

법무부는 여러 국가와 출입국·이민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날에는 사인부양 아마르사이항 몽골 법·내무부 장관을 만나 관광객 유치 활성화,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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