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법무장관, 구자현 대행과 5·18국립묘지 참배…검찰 간부 첫 방문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번 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검찰 수뇌부와 함께 광주를 방문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오는 15일 관할청인 광주지·고검장과 법무부 검찰 실·국장을 비롯해 검찰 지휘부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구 대행을 비롯해 박규형 대검 기획조정 부장, 최지석 공공수사부장 등 대검 간부들을 비롯해 김태훈 대전고검장,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성상헌 서울남부지검장 등도 참석한다.
역대 법무부 장관이 5·18 국립묘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검찰 간부들과 동행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만에 재방문하는 것인데 검찰 간부들과 함께한 데에는 검찰을 비롯해 국가 권력의 인권 침해적인 모습에 대해 반성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정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검찰이 어려운 현실과 다수 검사 노고를 잘 알고 있지만 국민은 검찰이 국민에게 가한 아픔과 고통에 대해 책임 있게 사과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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