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4월 1일부터 교정공무원 '마음건강검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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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교정시설 내 폭행, 사고 등에 노출된 환경에서 근무하는 교정공무원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4월 1일부터 마음건강검진이 도입된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교도관 1명이 평균 50여 명의 수용자를 관리해야 하는 과밀수용 환경에서 교도관 중 약 20%(2024년 기준)가 정신건강 위험군에 해당해 보호·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전국 54개 교정기관 수용동 근무자, 과장급 관리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76개 전담 상담센터에서 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현장 근무자들이 수용자 교정·교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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