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삼양, '중처법 대응' AI 토털솔루션 개발한다
안전전문기업 창조인과 협약
'법·안전 솔루션' 공동 개발키로
- 이장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법무법인 삼양(대표변호사 유기준)이 안전체험 전문기업 '창조인(대표이사 이경숙)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및 ESG 안전경영 강화를 위한 '법·안전 융합형 토털솔루션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양이 보유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문성 및 법적 리스크 분석 능력과 창조인이 개발한 AI 기반 위험성평가 능력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을 결합,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에 대응한 현장점검·위험분석·법적 대응을 통합 지원하는 융합형 토털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솔루션에는 AI 기반 안전역량진단과 법적 리스크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개선안,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의 안전법률 종합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복합재난 대응 프로토콜 자동화 시스템 운영, ESG·사회공헌·동반성장 연계 안전경영 솔루션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삼양 관계자는 "실질적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은 법적 검증과 안전데이터 분석, 현장 실행이 삼위일체로 작동해야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법·안전 융합형 종합컨설팅 모델을 정립하고 실무적 대응이 가능한 실행형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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