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민컨설팅, 내년 지방선거 전략 아카데미 개최

정원오·권영진·이준석·김재섭·박성민 참여

법무법인 대륙아주 로고.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정치 컨설팅 그룹 민컨설팅이 '2026 지방선거 당선전략 아카데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선거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17~28일까지 주 2회씩 총 4번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정치 동향 분석, 선거 프레임과 정책 개발, 선거본부 구성과 운영, 당내 경선부터 본선 당선까지의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대륙아주와 민컨설팅은 지방에서도 1일 집중과정으로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송호창 변호사(제 19대 국회의원)는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또 본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치 동향 분석과 체계적인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런 전략으로 훈련된 사람만이 당선 후에도 훌륭한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