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김정원 전 헌재 사무처장 영입
- 이장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법무법인 광장이 김정원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19기로 수료한 김 변호사는 서울고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헌재에서는 13년간 선임부장연구관, 수석부장연구관, 사무차장, 사무처장 등을 지낸 뒤 지난 8월 퇴임했다.
김 변호사는 광장 송무그룹에서 헌법 소송과 입법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경험하며 전문성을 입증해온 김정원 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광장 송무그룹의 전력을 더욱 보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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