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추석 연휴' 4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접견 실시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남 천안시 천안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5.10.2 (법무부 제공)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남 천안시 천안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2025.10.2 (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법무부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12일까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교화 행사를 진행한다.

법무부는 연휴 기간인 오는 4일 평일과 동일하게 접견을 실시해 수용자와 가족 간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 연휴가 7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한다.

전국 교정시설은 교정 위원과 지역사회로부터 다과, 송편, 돈육 등을 기부받아 수용자들에게 나눠주고 2억2000만 원 상당 기부금품을 보관금이 없는 불우 수용자 등에게 전달한다.

앞서 서울남부구치소는 지난달 30일 '한가위 음악회'를 열었고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효도 편지 및 가족 선물 보내기', '합동 차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이 가족과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연휴에도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는 교정 공무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