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금융거래 잘 몰라" 이종호 배우자, 특검 소환조사 출석 거절
해병특검, 11일 이종호 배우자 참고인 신분 소환 통보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오는 1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배우자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 전 대표의 배우자 A 씨에게 오는 11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이 전 대표의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A 씨가 건강상 이유 등으로 출석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이 전 대표의 금융거래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며 "이 전 대표 개인의 금융거래내역이 순직 해병과 수사 외압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등에 연루돼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5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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