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78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유공자 40명 포상
출소 예정자 75명 취업시킨 김철환 교정위원 국민훈장
- 이장호 기자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법무부가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78회 교정의날 기념식을 열고 교정행정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교정의 날은 일제로부터 교정업무를 되찾아 자주적인 교정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신용해 교정본부장, 이태희 재향교정동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출소 예정자 110명과 채용 약정을 맺고 그중 75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에 취업시킨 김철환 안양교도소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공주교도소장 재직 당시 세종충남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용자 병원 호송 시간을 1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문태 대전교도소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명자·구진섭·권태만 교정위원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40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충혼탑 제막식에서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순직하신 교정공직자 167분을 기린 것처럼 후배 공직자들도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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