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청년변호사 단체 '새변' 출범…"정치 성향 없이 활동"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창립 총회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창립 총회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30대 변호사들이 모인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새변)이 출범한다.

새변은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하나은행 클럽원 PB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변은 "MZ세대 변호사들이 뻔한 직역수호나 당파적인 논의 없이 모였다"며 "기존 변호사 단체와 다를 것"이라 밝혔다.

새변 측은 공정과 공익의 가치 아래 합리적인 법·제도·정책 개선을 위해 활동할 뿐 정치 성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상임대표는 송지은 변호사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희영·우지현·이승직·장재혁 등 4명이 맡는다.

21일 열릴 창립총회엔 조정훈 국회의원이 특강 연사로 나선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