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이노공 법무차관 64억…송경호 중앙지검장 22억
이 차관, 강남 아파트 2채·호텔 휘트니스 회원권 보유
신자용 검찰국장 배우자, 6300만원 상당 더블베이스 신고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노공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이 강남에 아파트 2채를 포함해 64억여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29기)은 22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올해 5월 임명된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등 재산공개자 18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이 차관은 64억195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차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25억2700만원)와 재건축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37억8600만원)를 각각 배우자 공동명의로 등록했다.
또 예금 3억1509만원, 상장주식 8166만원, 채무 4억2802만원, 본인과 배우자의 호텔 휘트니스클럽 회원권 8500만원 등도 신고했다.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29기)은 상속받은 강남구 율현동의 토지 지분 1억729만원, 강남구 역삼동의 다세대주택 4억1400만원과 서초동 삼풍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10억8900만원 등 총재산 14억765만원을 등록했다.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28기)은 배우자 명의의 성남시 분당구 오피스텔(1억1003만원) 등 총재산 9억556만원을 등록했다. 배우자 명의의 더블베이스(6300만원)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퇴직한 강성국 전 차관(20기)은 배우자와 공동소유한 반포동 아파트가 재건축으로 공시지가가 13억2485만원에서 26억800만원으로 두 배가량 올랐다. 강 전 차관의 총재산은 예금 11억1589만원 등을 포함해 48억1162만원이다.
김유철 대검 공공수사부장(29기)은 총재산 30억9748만원을 신고했다. 김 부장은 구체적으로 개포동 개포자이 아파트(19억5500만원)와 부산시 연제구 오피스텔 전세권(2000만원), 예금 8억7766만원, 골프 회원권 1억6400만원 등을 등록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29기)은 아버지 소유의 충북 보은군 임야(2413만원), 배우자 소유의 강동구 명일동 아파트(8억9000만원), 예금 12억6300만원, 채권과 채무 각각 2억400만원과 5억8927만원 등 22억5411만원을 신고했다.
또 한석리 서울서부지검장(28기)은 18억2506만원, 앙석조 서울남부지검장(29기)은 38억1195만원, 홍승욱 수원지검장(28기)은 12억1866만원을 등록했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20기)은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11억1300만원)와 예금 7억3464만원 등 18억5524만원을, 박성진 전 대검 차장검사(24기)는 용인시 기흥구 연립주택 10억원, 예금 28억1374만원 등 39억1201만원을 신고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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