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출입국본부장에 차규근 변호사…2번째 탈검찰화 인사

이용구 법무실장에 이어 외부인사 인선

차규근 신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법무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법무부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차규근 변호사(49·사법연수원 24기)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법무실장에 외부인사로 이용구 변호사(53·23기)를 임명한데 이어 그동안 검사로 보임하던 법무부 실·국·본부장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두번째 인선으로 탈검찰화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차규근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체류외국인의 인권보호에 앞장서 적임자로 꼽힌다.

법무부는 "현재 200만명의 외국인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고 연간 8000만명이 우리나라를 출입국하는 글로벌한 환경속에서 신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출입국관리와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출입국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인 채민경씨와의 사이에 1남 1녀.

△1968년생 △경남 합천 △대구 달성고 △서울대 사법학과 △서울대 법학과 대학원 수료 △제34회 사법고시 합격(사법연수원 24기) △공정거래위원회 소송자문변호인단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 이사·한센병소송지원변호단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난민과장 △현 한국이민학회 이사 △현 법무부 난민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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