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건축물 면적 43.7억㎡…축구장 8409개만큼 증가

용도별 면적서는 주거용이 46.1%, 상업용이 22%로 가장 많아
건축물 1인당 면적 전년 대비 1.34㎡ 증가

2025년 말 기준 용도별 건축물 현황과 인허가 현황.(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지난해 전국 건축물 면적이 전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1만 7039동(0.2%) 증가한 743만 8642동, 전체면적은 6004만 2000㎡(전년 대비 1.4%)가 증가한 43억 7503만㎡라고 30일 밝혔다.

증가한 연면적은 축구장(7140㎡) 기준 약 8409개 면적, 잠실 야구장(2만 6331㎡) 기준 약 2280개 면적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272동, 3236만 4000㎡ 증가한 207만 7588동(19억 9731만 1000㎡를 기록했고, 지방은 1만 4767동, 2767만 8000㎡ 증가한 536만 1054동, 23억 7771만 9000㎡였다.

용도별 면적에서는 주거용이 46.1%(20억 1549만 2000㎡), 상업용이 22.0%(9억 6460만 900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 1.7%(805만 5000㎡), 주거용 1.4%(2834만 3000㎡)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 면적은 아파트가 13억 1670만 6000㎡(65.3%)로 가장 컸고, 단독주택 3억 3275만 6000㎡(16.5%), 다가구주택 1억 7187만 9000㎡(8.5%), 다세대주택 1억 3365만 1000㎡(6.6%), 연립주택 4556만 6000㎡(2.3%) 순이었다.

상업용 건축물에서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이 3억 562만 1000㎡(3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제1종 근린생활시설 2억 4920만 4000㎡(25.8%), 업무시설 1억 9732만 4000㎡(20.5%), 판매시설 6615만 7000㎡(6.9%), 숙박시설 5709만 4000㎡(5.9%)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건축허가·착공·준공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허가 면적은 8.4% 감소했고, 착공은 9.6%, 준공은 15.9% 감소했다.

지난해 말소된 건축물은 4만 4164동으로 전년(4만 2034동)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의 동수 기준 비율은 46.3%로 전년(44.4%) 대비 1.9%포인트(p) 증가했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1.34㎡ 증가(84.25㎡→85.59㎡)늘었다. 수도권은 1.14㎡(75.44㎡→76.58㎡)가, 지방은 1.60㎡(93.37㎡→94.97㎡)가 늘었다.

한편 건축물통계 및 건축허가, 착공, 준공통계의 일부 수치는 1000단위 미만 절사 후 산출해 합계 등의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