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도심복합사업 정체 원인 파악…서울시와 협의"
복기왕 "21곳 중 6곳 바로 진행 가능…서울시 때문에 지연"
민간임대 중도매매엔 "세제혜택 환수도 검토…해결 방안 살필 것"
- 김동규 기자, 조유리 기자,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조유리 황보준엽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 후보자에게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사전기획협의체가 운영되지 않고 있어서 지정된 21개 중 6개는 바로 진행이 가능한데 서울시의 발목잡기 때문에 안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 후보자는 "저도 지방정부에 많이 근무해 그런 사정을 알고 있다"며 "서울시와 협의를 하면서도 일단은 충분하게 소통을 통해서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정체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것"이라고 답했다.
행정수도특별법과 관련해서는 "여야 위원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가서 좀 설명을 드리고 미비한 점이 있으면 또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해서는 "10년 의무 임대 기간 같은 경우에는 세제 혜택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만약 중간에 매매할 경우에는 그런 세제 혜택에 대한 환수조치도 같이 검토해야 한다"며 "이 부분은 재정경제부도 난색을 보이고 있는 입장인데 한 번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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