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 이사철 앞두고 청년 전월세 교육…1대1 상담도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시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임대차 계약 경험이 적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026 제3회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다음 달 9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교육은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실무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3월과 7월 진행된 교육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과 부동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내부 전문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계약 전 확인할 것(주변 시세·등기부등본 확인·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등)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것(표준계약서 활용·특약사항 작성·대리인 계약 시 주의 사항 등) △계약 후 챙길 것(전입신고·확정일자 등) 등 세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전월세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계약서 검토와 주거지원 정책 활용 방안 등 개인별 상황을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내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교육 외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주택과 집주인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를 도입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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