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 한라, 2분기 영업이익 256억…전년 동기 대비 34%↑

매출 4456억, 9.5% 증가…원가관리로 수익성 개선

HL디앤아이한라 로고 (HL디앤아이한라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L디앤아이한라(01479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4% 늘었다. 원가관리로 수익성이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25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34.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약 4456억 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1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대비 19.9% 상승한 수치다.

HL디앤아이한라는 반기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약 8302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약 4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상승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8%포인트(p) 올랐다.

이번 실적 개선은 건설업계의 공사비 상승 기조에도 원가관리를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HL디앤이아이한라 측은 공시에서 "정확한 원가추정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