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전북국제금융센터 설계·CM 맡는다 "랜드마크 조성"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전북국제금융타운 메인조감도(희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037440)는 '전북국제금융센터(JIFC) 등 금융타운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국제금융센터 사업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해 약 6000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금융과 MICE 기능을 한곳에 통합한 완성형 금융타운이다.

총 4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했다. 종합 심사 결과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이 1위로 선정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오라이언자산운용을 비롯해 희림, KB증권, 트러스톤자산운용으로 구성됐다. 희림은 건축 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을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은 국내외 초고층 오피스, 호텔, 컨벤션 등 대형 복합시설 설계와 CM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으로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희림은 안양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A-17 통합 재건축 설계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에서 처음으로 설계자가 확정된 사례였다.

희림 관계자는 "전북국제금융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금융도시 도약의 초석"이라며 "전북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