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돌봄형 실버타운에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적용
고령층 맞춤 케어 기술 도입 확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고령층 맞춤 케어 기술인 '인공지능(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돌봄형 실버타운에 적용한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뉴시니어 라이프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은 고령층 개개인의 생활·건강·운영 데이터를 통합해 맞춤형 케어를 돕는 기술이다. 신체, 수면, 인지, 정서 전반에 걸친 관리를 지원한다.
해당 기술은 이상징후 감지 기능도 갖췄다. 엠비언트(일상 속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센서가 수면 중 심박수·재실 등 신체환경 움직임을 24시간 감지해 이상징후가 생기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기술은 뉴시니어라이프가 운영하는 돌봄 실버타운 '케어링 스테이'에 적용된다. '케어링 스테이'는 요양원의 전문 돌봄 서비스와 실버타운의 주거 편의 서비스를 갖춘 주거시설이다.
현재 수원 화성 레이크점과 의정부 수목원점에서 총 132가구를 운영 중이다. 올해 9월 태릉 별내점·화성 비봉점·송도 해오름호수점도 총 5개 지점·330가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이번 기술을 '케이링 스테이 의정부 수목원 점'에 먼저 적용한다. 이후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지점으로 확대 적용한다.
조혜정 삼성물산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은 "단발성 공급이 아닌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시설에 최적화된 디지털 케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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