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6시간…휴가 출발 25~31일 가장 붐빈다

[휴가철교통대책]서울~강릉 4시간50분·광주 4시간20분
귀경길 부산~서울 최대 6시간30분…승용차 이용 57.7% 최다

2026년 하계 휴가 주요도시별 고속도로 소요시간.(국토교통부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서울에서 부산까지 휴가를 떠나는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이 6시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휴가 출발은 이달 25일부터 31일 사이에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6년 하계 휴가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6.1%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7월 25일~8월 10일) 중 7월 25~31일 출발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8월 1~7일(12.9%)이 뒤를 이었다.

7월 25~31일을 선택한 이유로는 동행인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32.7%)가 가장 많았고, 회사의 휴가 시기 권유(19.9%), 자녀의 학원 방학 일정(17.9%) 순이었다.

하계휴가 기간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57.7%)가 가장 많았고, 항공(28.6%), 철도(7.9%), 버스(3.3%), 해운(1.7%) 순으로 조사됐다.

휴가지로 이동할 때 주요 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강릉 4시간 50분 △서울~목포 4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20분 △서울~대전 2시간 30분으로 예상됐다.

귀경길은 △부산~서울 6시간 30분 △목포~서울 5시간 50분 △광주~서울 5시간 45분 △강릉~서울 5시간 20분 △대전~서울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