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산,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수주전…美 '겐슬러'와 맞손

1조원 규모 광명 최대 재건축…지상 44층·3263가구 조성
엔비디아 본사 설계사와 협업…"랜드마크 단지 구현"

IPARK현대산업개발, 미국 설계회사 겐슬러와 맞손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이 1조 원 규모의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통합 재건축 수주를 위해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Gensler)'와 손을 잡았다. 광명 최대 재건축 사업지에 세계적 설계 역량을 접목해 랜드마크 단지 조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9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와 협업해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한다.

겐슬러는 엔비디아 본사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세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설계사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겐슬러와 함께 광명 하안주공 6·7단지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통합 재건축은 지상 최고 44층, 20개 동, 3263가구 규모로 추진된다. 현재 6단지와 7단지는 각각 1260가구와 1342가구 규모다.

총사업비는 약 1조 원으로, 광명권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순한 외관 차별화를 넘어 정비사업위원회와 지역사회와도 꾸준히 소통하겠다"며 "차별화된 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