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민간공원 품은 '제일풍경채'…입주예정자 조경 설명회

축구장 24배 중부공원 직접 둘러보며 공원 인프라 체험
728가구 단지·1331대 주차공간…2027년 4월 입주 예정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전경.(제일건설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제일건설은 제주에서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조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 중인 제주 중부공원의 공원 인프라와 단지 조경을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단지와 함께 조성 중인 중부공원 내 '낭만의 숲'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재 조성된 공원 구간을 걸으며 단지와 연계된 녹지 공간을 살펴봤다.

제주 중부공원은 제주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다. 축구장 약 24배 규모인 17만㎡ 부지에 3개 테마로 조성된다. 주거 공급과 함께 대규모 공원 인프라를 확보하는 복합개발 모델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에는 특화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조경은 제주 자연경관을 반영했다. 리조트형 문주를 비롯해 제주의 오름을 모티브로 한 '오름가든', 제주 해안 절벽을 형상화한 수경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총 1331대로 가구당 약 1.82대를 확보했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을 제외하면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된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입주 예정자들이 단지와 공원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