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2048억 규모' 용인 수지 삼성 2차 재건축 수주

27일 조합원 총회서 선정…29층·479가구 조성

용인 수지 삼성 2차 재건축 투시도 (SK에코플랜트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2050억 원 규모의 용인 수지 삼성 2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달 27일 용인 수지 삼성2차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지 삼성2차 재건축은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79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단지는 역세권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기흥·용인 등 반도체 클러스터로의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도 인접하기 때문이다.

단지 근처에 다수의 재건축·리모델링 사업도 예정됐다. 수지 삼성 4차 재건축 조합은 5월 말 GS건설(006360)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단지 주변에는 수지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수지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조성됐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사업 담당임원은 "그간 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며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