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이끌 실무형 석·박사 키운다…전문대학원 2곳 공모

국토부, 2단계 전문인력 양성사업 착수
지자체·공공기관 연계 교육 강화…현장형 인재 육성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출입문에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 뉴스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정부가 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 실무형 석·박사 인재를 키우기 위해 2단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2곳을 새로 공모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충청남도·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권역에서 전공교육과 도시재생 현장 실무를 결합한 대학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에는 장학금, 연구 프로그램, 산학협력, 시설·기자재 비용 등이 지원되며, 대학은 사업비의 25%를 자체 재원으로 부담해야 한다.

교육과정에는 지방정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공공기관과 연계한 현장 프로젝트, 인턴십이 필수로 포함된다.

공모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 23일 대전에서는 대학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박희민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2단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는 핵심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