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K-모빌리티 멕시코 쇼케이스' 개최…44만달러 계약 성과

현지 바이어 20여명 참여…구매 상담·기술교류 진행
자동차부품·AI·드론 기업 5곳 지원…MOU 8건 체결

8일(현지시간) 한국교통안전공단 K-모빌리티 멕시코 진출 쇼케이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6 K-모빌리티 멕시코 진출 쇼케이스'에서 44만 2500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MOU) 8건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TS는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K-모빌리티 멕시코 진출 쇼케이스'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선정과제'의 일환이다.

USMCA 체결로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멕시코 시장을 처음으로 공략했다.

USMCA는 미국·멕시코·캐나다 3국 간 자유무역협정으로 기존 NAFTA를 개정해 2020년 7월 1일 발효된 협정이다.

올해는 TS의 전문 인프라와 KOTRA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 5개사의 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TS는 사전 역량 강화 교육과 스페인어 홍보물 제작, 전문 통역 지원,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 항공·숙박비 지원 등을 제공했다.

쇼케이스에는 현지 바이어 20명 이상이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 소프트웨어, AI 플랫폼, 드론 등 국내 모빌리티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업의 기술 제품 분야에 실질적인 구매 수요가 있는 멕시코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해 현지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의 1:1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44만 2500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이 체결됐으며 기술교류 및 구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8건도 성사됐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2024년 몽골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올해 멕시코까지 무대를 넓히며 K-모빌리티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동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