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동로보틱스와 맞손…AI 로봇 현장 투입 검증
자재 운반·반복 작업 자동화…스마트 건설 경쟁력 강화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GS건설(006360)이 건설 현장 로봇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위해 로보틱스 전문기업과 협력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GS건설 R&D센터에서 대동로보틱스와 'AI 필드로봇 활용 건설 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AI가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이동·운반·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건설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재 운반, 반복 작업 등 건설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로봇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장 실증을 통해 로봇의 성능과 안전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하고,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안전사고 저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재 운반, 순찰, 측량 등 현장 업무에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건설 현장 운영 경험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한다. 대동로보틱스는 AI 및 자율주행 기반 로봇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양사는 현장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 현장에 필요한 로봇 기능과 운영 조건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현장 조건에 맞는 로봇 모델을 개발한다. 건설 현장은 작업 공간이 수시로 변하고, 자재와 인력, 장비가 복합적으로 움직인다. 일반 산업용 환경과는 다른 안전성, 내구성, 현장 적응성, 운영 편의성이 요구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기술을 확보해 스마트 건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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