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자사주 400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지난달 두 차례 걸쳐 매수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현대건설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이한우 현대건설(000720) 대표이사가 지난달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했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 확대와 원전 사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14일 주당 15만 4200원에 자사주 2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같은 달 20일에도 주당 14만 1700원에 2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일반적으로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에 긍정적이다. 중장기 성장성과 미래 수주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최근 압구정3·5구역 등 국내 핵심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주택시장 내 위상을 갖췄다.

원전 분야에서도 미주·유럽·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