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분양 예…일반분양 1032가구

장위뉴타운 10구역 재개발…총 1931가구 규모
올해 상반기 서울 최대 일반분양 물량 공급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주간 투시도.(대우건설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0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93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0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39~114㎡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A 71가구 △39㎡B 26가구 △59㎡A 148가구 △59㎡B 121가구 △74㎡A 57가구 △84㎡B 251가구 등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이 저층 위주로 배치되는 것과 달리 상당수가 5층 이상에 공급되는 점도 특징이다.

장위뉴타운은 총 15개 구역, 약 3만20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과거 일부 구역 해제로 사업이 지연됐지만 최근 주요 구역의 재개발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신축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가능하며, 동북선 경전철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장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월곡중, 남대문중, 장위중, 석관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장위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형 병원도 가깝다. 북서울꿈의숲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주변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서울 신규 분양 단지 가운데 대규모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