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품은 동탄2, 7년 만에 공공분양…84㎡ 6억원대
공공분양 473가구 공급…전매제한 3년·거주의무 없어
동탄역 차량 10분 거리…특별공급 9~10일 접수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GTX-A 동탄역 접근성을 갖춘 화성동탄2신도시에서 6억원대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동탄2신도시에서 공공분양 물량이 나오는 것은 2019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L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C-27블록 공공분양주택 473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19년 화성동탄2 A104블록 공급 이후 약 7년 만에 이뤄지는 동탄2신도시 공공분양 공급이다.
해당 단지는 공공분양주택 473가구와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 혼합단지로, 이번에는 공공분양주택 물량만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층~지상 최고 20층, 총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84A 371가구 △84B 38가구 △84C 58가구 △84T 6가구 등 총 4개 평면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평균 약 6억 원 수준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776만 원이다. 전매제한은 3년이 적용되지만 거주의무는 없다.
최근 동탄2신도시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가가 8억~1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라는 평가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초·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동탄역(GTX-A·SRT)까지 차량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트램 등 추가 광역교통망 구축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중앙부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조성되며, 키즈스테이션과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9~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12일 일반공급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계약은 9월 체결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6월로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구 일원에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84㎡A 타입 견본주택과 지구 조감도, 단지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타입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화성동탄2 지구 내 7년 만의 공공분양 공급이자 우수 입지인 만큼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C-27블록을 시작으로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발맞춰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차질없이 주택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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