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 재건축 'A.PT 서비스' 확대…3·5구역 겨냥
자산·이주·입주 관련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
3구역 내달 1일 운영…5구역 수주 시 즉시 적용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압구정 3·5구역 재건축 조합원을 위한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A.PT 서비스는 압구정 현대 재건축 전용 컨설팅 플랫폼이다. 시공사 선정 이후 재건축 과정 전반에 필요한 지원과 조합원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합원들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산·이주·입주 관련 맞춤형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가가 1대 1 상담을 제공한다. 절세 전략과 이주비 대출, 분담금 계획 등 재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상담도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앞서 수주한 압구정2구역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라운지를 함께 운영하며 A.PT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압구정3구역은 현대건설이 지난 25일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기존 홍보관 상담과 별도로 오는 6월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상담 예약과 사업 정보 제공, 온라인 소통 기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압구정5구역 역시 향후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즉시 A.PT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OWN THE NEW' 비전 아래 설계와 금융 조건뿐 아니라 사업 운영과 고객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재건축에서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압구정3구역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압구정 5구역 시공권을 두고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375500) 간의 경쟁이 예고된 상태다. 압구정5구역 조합은 오는 30일 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한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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